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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TSUTAYA on IDOL - NMB48「Don't look back!」 번역

 

 

 

 

 

 

 

 

- 신곡 『Don't look back!』 은 지금까지 없었던 쿨한 곡이네요

 

카도와키 : 맞아요! 처음으로 이 곡을 들었을 때부터 상당한 댄스 넘버가 된다고 생각했었고, 그 예상은 멋지게 적중했어요.

그동안의 곡 중에서 가장 어려운 댄스였던 건 아닐까. 저는 별로 댄스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야마다 : 에? 진짜?

 

카도와키 : 진짜, 진짜! 치열한 곡예도 있으므로, 꽤 어려웠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비행 멤버의 발판이 되는 멤버가 있고, 연습 때 무릎에 멍이 굉장했어요.

그렇게 될 때까지 노래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어요. 그만큼 지금까지는 없었던 볼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 나나상은 처음에 들었을 때 어떤 것을 생각하셨나요?

 

야마다 : 가사가 『뒤를 돌아보지 마!』 라는 것이 굉장히 멋있어요. 댄스 넘버에 이러한 메세지를 접하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콘서트에서 노래하는 것이 기대돼요.

 

 

- 상당한 체력이 필요하네요

 

야마다 : 그렇네요. 사실 아직 정식으로 춤춘 적이 없어요. 이 곡은 숏 버전으로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찰 정도의 체력을 쓰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풀 버전은 피하고 싶어요

 

 

- 아니, 아니 그것을 보고 싶은 팬들이 많이 있으니까 힘냅시다(웃음)

그렇다 하더라도, 여러분은 이런 격렬한 댄스 넘버를 춤추고 노래하기 위해 날마다 체력단련을 하고 있나요?

 

야마다 : 사실, 평소에 근육 트레이닝 등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투어나 공연이 많이 있어 자연스럽게 체력이 붙은 게 아닐까

 

야구라 : 맞아요. 하지만 논스톱 메들리 때 이곡이 있으면 힘들겠네

 

야마다 : 동감이야! 하지만 그 필사적인 느낌이 전해지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 이 싱글에서 나나상은 NMB48를 졸업하지만, 가사의 메세지는 가슴에 사무치는 메세지라 할 수 있겠네요?

 

야마다 : 그렇네요. 이전 AKB48에서 『前しか向かねえ』 라는 곡이 있었습니다만, 이곡에서는 『돌아보지마! 뒤에는 꿈이 없어!』 라고 단언하고 있어요. 어쨌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이 NMB48 답다고 생각했어요.

 

 

- 야구라상은 이 노래를 듣고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야구라 : 한번 들었을 뿐인데 노래를 부를 정도로 기억하기 쉬운 곡이어서 "히트는 틀림없어!" 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이미 뮤직 스테이션에서 선보였는데, 그때 모두 "좋은 곡이네" 라고 말해서, 나 자신도 다시 좋은 곡이네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카나키치상이 말한 대로 정말 안무가 격렬하고 힘들었어요. 저처럼 춤이 서투른 멤버는 정말 고생했어요!

 

야마다 : 그렇네

 

 

- 어라, 카도와키상 때는 부정했으면서! (웃음)

 

야구라 : 아니, 아니 정말 자타가 공인하는 춤을 못 추는 멤버에요. 모두가 "후우코쨩, 이번에는 힘들 거야" 라고 말할 정도 (쓴웃음) 그래서, MV에서도 꽤 힘들게 춤추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웠어!

 

야마다 : 그래도, 가입 당시에 비하면 굉장히 능숙해졌어. 후우코는 철저히 연습하니 그 점이 대단하고 생각해서 항상 보고 있었어요. 남아서 하는 연습에는 반드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걸요.

 

야구라 : 그게, 하지 않으면 모두에게 폐를 끼치니까..


카도와키 : 그런 자세가 모두에게 영향을 주고, 굉장히 좋은 존재가 되었어요.

 

 

- 신곡 『Don't look back!』 의 가사에서 인상적이었던 곳이 있었나요?

 

야구라 : 꾸물대지 말라고 강하게 등을 밀어주는 가사이기에,  이 노래를 듣는다면 아무리 의기소침해 있는 때라 해도 해야만 해! 라고 마음을 움직이는 가사라고 생각해요.

 

카도와키 : 부르는 사람도 긴장돼요.

 

야마다 : 응, 춤추고 있어도 힘든 노래니까 더더욱 그렇게 생각.(웃음) 게다가 저는 이곡에서 졸업하기 때문에, 앞으로 포기하게 되거나, 실패하거나 하는 일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럴 때에는 이곡을 듣고, 나답게 가야겠다! 라고 생각해요.

 

 

 

 


- 기본적으로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나간다는 인상은 없는데요....

 

야마다 : 그렇네요. 기본적으로 『뭐, 괜찮겠지』 라고 생각해버리는 타입이에요. 하지만, 앞으로는 자신에게 엄격하게 확실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이곡이 이타밍에 온 것은, 스탭으로부터 졸업하는 야마다상을 위한 질타 격려인지 모르겠네요.

 

야마다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카도와키 : 하지만, 나나는 이미 뜨거운 부분도 확실히 있어.

 

야마다 : 진짜? 그렇게 생각해 주면 기뻐!

 

카도와키 : 라이브 등에서 원진을 이룰 때라던지, 여기야! 라고 말해 줄 때는 너무 멋있어요.

 

야마다 : 기뻐. 팔불출 부모 같은 코멘트지만, NMB48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존재 자체가 정말로 귀엽거든요. 가능성과 성장성이 더 많이 있을 거에요. 그래서 그 멤버 중 하나인 저 자신도 더 잘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 하며 스스로에게 기대를 갖고자 생각 했어요.

 

 

- 어떨 때 NMB48는 좋구나라고 생각하나요?

 

야마다 : 졸업하기로 결정한 후에 객관적으로 보게 된걸까, 귀여움을 더 느끼게 됐어요. NMB48의 장점은 시간이 없어도 제대로 할 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나가요. 그 배짱은 과연. 게다가 대기실에서 시간도 굉장히 따뜻해요.

 

 

- 그렇게 생각해 준다면, 나머지 두 사람은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야구라 : 그렇게 생각해요. 나나상의 존재는 할 땐 하고 아닐 땐 느슨해서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존재였어요. 아~ 외로워졌다!

 

카도와키 : 정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이끌어 가지 않 은면 안 되는것이 꽤 있네요. 졸업 후 NMB48는 새로워지므로, 가사처럼 뒤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야마다 : 가끔 돌이켜 생각해줘도 괜찮아..

 

카도와키 : 아니, 아니 졸업하면.. 곧.......... 이구나...... (웃음)

 

야구라 : 그렇네요! 돌아보지마! 라고 노래하고 있으니!

 

야마다 : 차갑네! (웃음)

 

 

 

 

 

- 하하하. 그런데 MV는 굉장히 멋지게 완성되었네요.

 

야마다 : 지금까지 가장 멋진 MV가 테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댄스가 메인이에요. 그러니까 내내 춤추지 않고, 조금씩 촬영하고 완벽하게 춤추거나 연구한 촬영이었어요. 지금까지 없을 정도로 춤이 두드러진 작품이 되었어요.

 

카도와키 : 그리고, 볼거리는 메이크에요. 눈매를 강하게 보이거나, 머리카락 한 부분의 색을 바꾸거나 꽤 멋진 세계관으로 되어 있어요. 의상도 모두 달라서, 평소와는 다른 사람! 처럼 평소와는 완전히 바뀌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주목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야구라 : 춤 이외에도 이미지 컷에서 굉장히 어른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모노톤의 작품이어서 더욱 더 멋진 NMB48를 보였다고 생각해요.

 

 

- 자 이곡이 발매된 후에는 새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생활을 즐기기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카도와키 : 사실 NMB48의 멤버는 낯가림 투성이에요.

 

야마다 : 그렇네~ 일 모드 아니면 앞으로 나올 수 없는 아이가 많아요.

 

카도와키 : 그러고 보니, 나나는 처음에는 계속 혼자있었네.

 

 

- 어떻게 친해진 건가요?

 

야마다 :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웃음)

 

 

- 하하하 뭐 틈틈이 익숙해져 가는 거네요.

 

야구라 : 저도 익숙해 질 때까지 1년이 걸렸어요. 처음에는 거울도 보이지 않는 연습실 끝에서 연습하고 있거나 하고..

 

야마다 : 그랬구나, 하지만 지금은 모두와 친하니까

 

야구라 : 모두가 말 걸어 줘서 친해졌어요.

 

카도와키 : 맞아. 모두 말 걸어주는 걸 기다리고 있으니까 신경 쓰이는 아이나, 친해지고 싶은 아이가 있다면, 먼저 말을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야마다 : 나도 항상 신학기에는 계속 가만히 있어서, 옆에 아이가 『이 아이는 말을 걸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구나』 라고 말한 적이 있었어(웃음) 그렇게 생각하니, 22년간 계속 사람들에게 둘려싸여 있었네요.

 

야구라 : 적극적으로 말하는편이 절대적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긴장될지도 모르지만, 용기 내서 말을 거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 서로의 그룹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야마다 : SKE는 어쨌든 뜨겁네요. 저는 SKE48도 겸임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어요. 이전 투어가 발표되었을 때 모두가 펑펑 울더라구요. 그 정도로 투어에 임하는 마음이 강해요. 그 뜨거움은 NMB48에도 도입하고 싶네요.

 

카도와키 : 멤버 각각 모두 SKE48에 대한 마음이 강하네요. 최선을 다하는 멤버도 많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부럽네요. 우리는 소극적인 성격이 많으니까 (쓴웃음)

 

야구라 :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기도 하고.

 

야마다 : NMB48는 표현을 잘 안 하네요

 

야구라 : 그렇네요. 그래서 조금 본받고 싶다고 생각해요.

 

카도와키 : 우리도 이제 더 욕심내지 않으면!

 

야구라 : 네! 그전에 낯가리는 것도 개선하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