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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

카토 유카 -『My Girl』 vol.6 인터뷰 번역

 

 

 

 

 

 

 

 

 

 

* 의역,오역 주의

 

 

 

 

Q. 먼저 카토상이 NMB활동을 통해 기분좋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지 알려주세요.

 

이번 여름, NMB리퀘스트아워에서 기타를 연주했어요. 보통 다같이 노래하면 좀처럼 제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일이 없잖아요. 근데 그 때는 처음으로 혼자서 그런 큰 회장에서 노래해서 제 목소리가 울려퍼지는걸 느껴서 엄청나게 기분이 좋았어요!

 

 

 

Q. 기타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계기는 TV방송 기획이에요. 기타를 사는 것부터 시작해서, 처음에는 코드도 모르고, 연주하면 아래를 쳐다보게 되어버리고. 그리고 레슨 횟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정말로 칠 수 있을까 걱정이었어요. 근데 "무조건 성공시킬거야!"라고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더니, 기타 선생님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 덕분에 어떻게든 됐어요.

 

 

 

 

 

Q. 그러면 프라이벳에서 (기분 좋다고) 느낄 때는?

 

친구랑 있을 때에요. 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마지막 JK(여자고교생)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쉬는시간 같은 때 모두의 연애이야기를 듣거나 해요.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저도 모르게 히죽히죽 웃어버려요. 그리고 저희 학교에는 댄스가 수업에 들어있어서, 라이브가 있어요. 3학년이 되고, 그 라이브에 처음으로 친구들 모두와 함께 나가게 된 것도 좋은 추억이에요. 저는 일이 있어서 좀처럼 연습에 가지 못했지만 다들 제대로 알려줘서 무사히 성공시킬 수 있었어요. 역시 NMB에서 춤추는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네요. 곡 선곡도 안무도 구성도 저희들끼리 생각했어요. 팝송이라던가 한국계 그룹의 곡이라던지, 모두가 엄청 좋은 곡을 골라주어서 엄청나게 즐겁게 춤췄어요.

 

 

Q. 댄스는 강점이잖아요.

 

NMB에 들어온 것도 원래 댄스가 하고싶어서에요. 중학교 1학년까지 댄스를 했는데요, 그만둬버려서 그 때부터 계속 멍하니 보냈었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댄스하는 우카가 보고싶어"라고 말해줘서. 그래서 NMB 오디션 공고를 보고, 그 때까지는 아이돌에 전혀 흥미가 없었는데요, 그 때부터 매일 레슨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응모했어요.

 

 

 

 

 

Q. NMB에 들어와서 약 4년. 그 안에서 다시 뒤돌아보면 여기는 나 나름대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한 건 있어요?

 

역시 댄스네요. 주변에 (댄스) 미경험자가 많았던만큼, 여러가지 제가 할 수 있는 것도 많았고 댄스 선생님에게도 자주 칭찬받았어요.

 

 

Q. 반대로 못해서 분하다고 생각한건 어떤 것인가요?

 

그것도 댄스에요. 처음에 자주 선생님께 "네 댄스는 아이돌 댄스가 아니야."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어떻게하면 귀엽게 춤 출 수 있을까 거울 앞에서 연습했어요. 특히 참고가 되었던건 마유유(와타나베 마유)상. 동영상 사이트를 보고 연구했는데요, 마유유상은 춤 추실 때 전혀 얼굴이 움직이지 않아요. 댄스는 보통 목을 흔들거나 하는데요, 마유유상은 언제나 킵. 그리고 얼굴 주변에 얼굴을 가져가거나, 다리를 그다지 넓히지 않는다거나.(웃음) 여러가지 점을 조금씩 합쳐서 저 나름대로의 귀여운 댄스를 생각했어요.

 

 

Q: 역시 지금까지 배워온 댄스와는 전혀 달랐던거군요.

 

네. 근데 조금씩 저만 할 수 있는 댄스도 있지 않을까 라고 깨닫기 시작해서. 팬분들도 저에게 "마음껏 추는 댄스가 좋아"라고 말해주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저는 제 스타일대로 춰도 좋은거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그 때부터 귀여운 댄스를 할 땐 엄청 귀엽게, 그리고 나머지는 힘껏 춤추게 되었어요.

 

 

 

 

Q: 카토상이라고 하면 올해 (제 7회 AKB48 선발) 총선거에서 59위로 랭크인했네요.

 

너무 기뻐서 이름이 불린 순간 크게 울었어요. "무조건 올해는 불릴거야!"라고 저도 계속 말해서, 팬분들도 단결해주셔서. 처음에는 "아직 불리지마.. 아직 불리지마..."라고 생각했는데요. NMB 단골 멤버들이 점점 불려가는 중에 "위험해, 위험해"라고 생각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Q: 게다가 동기인 야부시타 슈 상이 60위로 랭크인 한 직후였으니까요.

 

지금까지 한번도 슈쨩을 이긴 적이 없었으니까 슈쨩이 불린 순간 저도 팬분들도 몰렸는데요. 그 다음 순간에 불렸으니까 정말로 "왔다!!!"라는 느낌이었어요.(웃음)

 

 

Q: 지금 돌아보면 첫 랭크인의 이유는 어떤거라고 생각해요?

 

팬분들을 생각하게 된게 가장 커요. 작년 총선거가 끝난 후에, 엄청나게 분해서, "좀 더 할 수 있었는데 왜 안했을까"라고 생각되는 점들을 가득 메모했어요. 그래서 좀 더 동영상을 올린다거나, "저는 랭크인 하고싶어요"라고 발언한다거나 해서. 그런 기분을 제대로 강하게 전해서 팬분들께서도 같이 목표를 지지해주시게 된 것 같아요. 절실하게 바라고 행동하면 정말로 이루어진다는걸 배웠고, 덕분에 그러고 나서 엄청나게 긍정적이게 되었어요.

 

 

 

 

Q: 마침 8월 18일에 18살이 되었네요.

 

그래서 머리도 잘랐어요. 뭔가 변화를 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머리를 잘랐더니 엄청나게 기분이 가벼워지고.. 고민이 많은 성격인데요. 그렇게 마냥 생각하지는 않게 되었어요.

 

 

Q: 그런 어른으로의 한 걸음을 내딛은 와중에, 이번 싱글 "Must be now"에서 선발 멤버에 뽑혔어요. 특기인 댄스가 평가되었던 선발, 처음 들었을 땐 어땠어요?

 

엄청나게 기뻤어요. 반대로 여기서 뽑히지 못하면 시무룩해졌을지도 몰라요.(웃음) 이번 댄스는 지금까지 중 가장 어렵다고 생각해요. 안무를 12시간정도 익혔는데요, 그래도 전혀 외울수가 없어서. 도중에 따라갈 수가 없어서 꼼짝도 못하게 되어버렸어요.

 

 

Q: 연습중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실은 레슨중에 "이 9명은 제대로 정해진게 아니니까. MV감독님에게는 7인버전이나 8인버전도 생각하고 있으니까."라고 들었어요. 저는 그 때 아직 춤을 제대로 못 췄을 때라서 빠지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엄청 조급해졌어요. 연습이 끝나고 아키모토(야스시)상에게 체크 받기 위해 동영상을 찍게 되었는데 그 때도 실수를 해버려서. 이건 정말로 위험하다고 생각했어요.

 

 

Q: 그런 일이 있었군요.

 

네. 모두들 "무조건 이 9명으로 가자"라고 말해서. 레슨 중에도 촬영 아슬아슬할때까지 필사적으로 연습했어요.

 

 

Q: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무사히 9명이서 촬영 할 수 있었던거에요.

 

기뻤어요. 처음에는 우리들 댄스를 보고 안무 선생님도 쓴웃음을 지었어요. 하지만 춤추는동안 점점 모두 맞춰지고. 촬영 본방에선 선생님도 "잘했어!"라며 엄청나게 기뻐해주셨어요. 우리들 9명, 안무연습부터 촬영까지 엄청나게 춤이 늘었다고 생각해요.(웃음)

 

 

Q: MV의 볼만한 곳은!?

 

이번에 제 포지션이 굉장히 좋아서. (야마모토) 사야카상, 미루키(와타나베 미유키)상과 3명이서 삼각형이 되어있어요! 사야카상 바로 뒤에서 춤추고 있다구요~(울음) 지금까지는 엄청 뒤에 서 있던 편이어서 처음 포메이션을 들었을 때 두려움으로 불안해졌어요. 하지만 동시에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겠구나 하고 기뻤어요. 그러니까 사야카상의 바로 뒤에서 춤추는 저에게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어요.

 

 

Q: 그런 의미에서 이 "Must be now"는 카토상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곡이 될 것 같네요.

 

네. 가사도 저희들에게 엄청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쳐부숴!" "벽을 부순다"같은 가사가 있는데요, 저희들 앞에는 언제나 사야카상 같은 인기멤버라는 벽이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저도 그런 사야카상같은 "큰 벽"을 부수고 나가겠다는 기분으로 퍼포먼스 하고 있어요. 가사도 댄스도 멋져서 제 안에서 지금까지 NMB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꼭 지금 망설이시는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어요!

 

 


 

 

번역제공 - W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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